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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한강 <디에센셜> 희랍어 시간, 파란 돌

by 날다 타조 2024. 10. 22.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주문한 한강 작가의 책이 드디어 도착했다. 
확보된 상품만 분리발송으로 주문을 변경하고 나서야 겨우 받은 한 권이다. 
옆면에 스크래치가 있어 아쉽지만 오래 기다리기도 했고 읽는 데는 지장 없을 것 같아서 목차부터 살펴봤다. 

1부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
2부 
단편소설 <회복하는 인간> <파란 돌>
3부 
시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새벽에 들은 노래> <심장이라는 사물> <마르 로스코와 나-2월의 죽음> <해부극장 2>
4부 
산문 <종이 피아노> <저녁 여섯시, 검고 긴 바늘> <아버지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계신다> <기억의 바깥> <아름다운 것에 대하여 -최인호 선생님 영전에> <여름의 소년들에게> <백 년 동안의 기도-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출간 후에>


 
비도 오고 쌀쌀한게 가만히 앉아 책 읽기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