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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르무통 메이트 블랙 230mm 발 편한 메리노울 운동화

by 날다 타조 2024. 11. 25.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한 이후로 바뀐 것 중에 하나인데 
운동화나 구두 등 신발 모양이 바뀌었다. 
둔탁하고 낮은 높이로...
아쉽지만 어쩌겠나. 발이 아픈걸..
스니커즈 형태의 신발을 선호해 그런 디자인으로만 주로 신었는데  이젠 발바닥 때문에 기능성 깔창을 찾아 깔아 봐도 오후만 되면 발이 아팠다. 
한동안 한의원 다니면서 침을 맞기도 했다. 
시간이 좀 흐르니 통증이 덜 하긴 한데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발바닥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사정이 이러니 등산화같이 둔탁한 모양의 운동화만 신게 되고 또 그런 디자인에 시선이 끌린다. 

서두가 길었는데 그래서 르무통 메이트를 샀다. ㅋ
생소한 브랜드라 알아보니 (우리나라엔 2017년 2월 14일 르무통 론칭 기사 참조)
https://lemouton.co.kr/article/press/12/78/pag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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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 르무통

lemouton.co.kr

 
 
시작은 1797년 점점 기술을 발전시켜 메리노울에 내구성과 신축성을 더한 원단 H1-TEX로 미국, 한국, 유럽, 일본 특허가 있고 
대나무 원사, 생분해 아웃솔, 재활용 인솔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저는 다른 곳에서 구매했지만 21일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는데,  
21일간 르무통 신발 신고 르무통 카페에 글과 인증샷 올리면 구매금액 100% 환급해 준다는 100% free인데
구매, 가입, 글쓰기와 인증샷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lemouton.co.kr/board/gallery/list_21days.html?board_n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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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 르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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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무엇보다 발이 편하다는 후기가 많았고 내가 보기에도 편해 보여 선택. 
앞모양이 둥그스름해서 안 내키지만 그나마 나은 디자인이 메이트였다. 
 


발은 225~230mm 그 중간의 발사이즈라 운동화나 구두는 230을 산다. 
후기엔 한 사이즈 업 하라던데.. 아닌 거 같다.. 
이건 좀 크다. 225가 더 잘 맞겠다 싶은데 반품하고 교환하고 귀찮아서 그냥 신으련다.
전에 장화도 이런 경험이 있다. 
발사이즈 230으로 산 건데 많이 커서 신발장에 그대로 있다.
곧 당근으로 무료 나눔 하려 한다.   
르무통 메이튼 역시 발이 엄청 편하다. 
울소재라 가벼운 것까진 좋은데 겨울에 괜찮을까 싶었는데 
소장한 르무통 신발은 다른 종류의 디자인이긴 하지만 
메리노울 소재 자체가 수증기를 외부로 방출하는 양모의 통기성과 수분 흡수력으로 발에 땀이 많이 차는 사람에게 추천하지만  단열이 거의 안 돼 겨울에는 발이 시릴 정도라고 아쉽다는 블로거의 글을 보고 걱정스럽긴 하다..

르무통 종류가 메이트, 버디, 스타일, 왈라비, 클래식, 포레스트, 스위트, 코지 등 다양하다. 

르무통 메이트
르무통 버디
르무통 스타일
르무통 스타일2
르무통 스타일C
르무통 왈라비

 

르무통 클래식
르무통 클래식2
르무통 포렛트

 
※이미지출처:르무통 홈페이지

메이트와 버디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메이트로 선택했다. 
매장이 가까운 곳에 있으면 한 번 봤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르무통 매장(오프라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무통 신발 매장 위치 
https://lemouton.co.kr/brand/offlinesto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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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 르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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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무통 홈페이지에선 * 혹시, 가까운 매장이 없어도 걱정 마세요! 르무통 공식몰에서는 무제한으로 무료교환 무료반품이 가능합니다 :)라고 안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