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세탁기 에어컨 중고 거래로 설치했어요

날다 타조 2024. 11. 24. 11:00

 
작년에 이사예정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초에 이사 나간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가 가전제품 옵션으로 있는 집인데  냉장고(255ℓ) 용량이 적어 작년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해 사용 중인데 이사 가면 냉장고 대용으로 활용하려 한다.   
이사할 곳에 세탁기와 냉장고를 중고 거래로 들였다. 
이사 들어갈 집이 비어있어 먼저 설치하고 사진을 받았다. 
지난주에 세탁기를 


이번주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아직 준비할게 남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작년부터 몸도 마음도 지쳐있다.. 

그래도 천천히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비우고 치우는 중이다. 
 
냉동실에 남은 고등어 한 팩


생선구이는 냄새 때문에 집에서 조리하기 꺼려져 외식하거나 다 조리된 제품으로 먹으려 한다. 
CJ 비비고 생선구이는 2~3번 젓가락질하면 끝! 양이 너무 적다. 
배달의 민족에서 찾은 피쉬코즈 가시 없는 고등어 소금구이 200g 냉동 고등어 2개 들어있고 해동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된다.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보충할 수 도 있겠으나 심심하게 먹는 내 입맛엔 제격이다. 
지난번에 먹었을 때 하나로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어 욕심부렸더니 역시 2개는 양이 많다 ㅋ
뭐 밥 대신 고등어만 먹으면 되지만..
무튼 단백질 섭취로 몸도 마음도 영양가 듬뿍 식사였다. 
마무리는 루이보스 차를 다 마셔서 디카페인 커피 한 잔으로 대신해 본다. 
 
오블완 챌린지 리포트로 알게 된 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용기 내서 두서없이 끄적거려 보는 중이다. 
그분은 공감도 댓글도 달지 말라던데 
글이 너무 재밌어서 공감을 누르면서 다 봤다 ㅋ
오늘 자정전에 올라올 글이 기다려진다 ㅋ
내가 본 글에 공감 누르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전글을 보니 댓글 삭제한다고 달지 말란다 ㅎㅎ
매크로 댓글 때문인데 이젠 나도 알 거 같다. 
처음엔 어떻게 내 글을 알고 댓글을 달지 싶어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댓글인사를 했는데
언제부턴가 티스토리에서 스팸으로 자동분류해 주는 거 같다. 
좋아하는 블로거님의 댓글도 스팸으로 처리되어 있기도 해서 놀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