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10일간 일기예보1 매미 울음 소리를 듣고.. 비가 그치고 해가 잠깐 나오네. 오랜만에 보는 해, 반갑긴 한데 덥다.ㅋ 낮엔 커튼을 드리우고 햇빛을 차단해놓고 있다가 오후 8시가 넘으면 해도 저물고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둔다. 커튼을 치고 빛을 차단해 두는 건 해가 쨍하면 눈이 부시다.. 학창 시절 때부터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 까닭이기도 하고. 몇 년 전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창문을 가려주기만 해도 실내 온도가 2~3도 정도 내려가는 실험 영상이었다. 오호~ 에어컨 차가운 바람을 좋아하지 않아 제습으로만 살던 내겐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 이후론 햇빛으로 집안이 데워지기 전 커튼을 드리워둔다. 그러가 해가 저무는 오후 8시쯤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어 낮동안 갇혀있던 집안 공기를 환기도 시키면서 이러면 집안 온도도 내.. 202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