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제습기 2024년형 엘지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1L 모델명 DQ214MWGA 자동건조 저소음 후기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제습기를 구매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1L 

모델명 DQ214MWGA 

제습기 추천합니다~ 내 마음대로^^

 

 

세탁하고 난 후 건조하면서 수건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초강력 탈취 세탁이 가능하다길래 테크로 바꿔 사용 중인데
수건 일부에서는 냄새가 아직 있다.. 

 

 

작년 겨울 김치냉장고 할부도 아직 남았지만 제습기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실내 건조를 하다 보니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 때문이다. 

 

아직 건조기가 없었다. 
뿐 아니라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도 없다 ㅎ
언젠가 사야지 하고 있었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 

 

주위에 어떤 제습기를 사용하는지 물어보니 위닉스 제습기를 추천해 주더라.

워낙 제습기로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인 듯. 
제습용량에 따라 13L부터 15 L , 16  L ,  20  L ,  21 L  등으로 가정용 제습기 크기는 좀 달라지는 것 같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습기의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이 부피가 크다는 기분이 들었고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나고 있었다.  

그래서 소음, 팬살균 및 건조, 에너지효율등급, 만수용량으로 조건을 추렸다. 

위닉스 제습기나 엘지 휘센 제습기나 대동소이했다. 

요즘 같은 습하고 더운 여름엔 건조기가 아주 유용할 텐데 하는 고민 끝에 제습기를 들여놨다. 
마침 엘지온라인몰에서 할인받아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사용하면서 편리성을 느낀 후기를 좀 적어보려 한다. 

 

 

2024년형 엘지 휘센 제습기엔 팬 자동건조 기능이 있어 제습기 특유의 팬 냄새가 안 날 것 같고 

물통도 따로 청소가 필요하지 않을 거 같아 좋았다. 

소음도 무척 낮았는데 

소음부분에 더 낮은 측정량을 보인다는 유투버 추천을 캡처해 뒀다.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디자인 무척 마음에 든다!

엘지 휘센 제습기로 선택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 

하단에 있는 제습기 바퀴가 소리가 거의 안 난다.

또한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 이동할 때 생각보다 조용하다. 

손잡이 부분은 눌러 나오는 방식이라 이동하지 않을 땐 손잡이 부분을 내려놓으면 제습기 외관이 더욱 깔끔해진다. 

 

주로 저소음 모드를 선택해 이용 중이고 

빨래 후엔 의류건조 모드로 돌려봤는데 대략 2시간 정도가 지나니 빨래가 대충 다 마른 듯하다. 

수건 때문에 한 시간 정도 더 돌려놨고  수건에서 냄새가 안 난다~~~

 

1등급이라 전기료는 적다고 해서  

LG ThinQ앱으로 예약설정해 두고 매일 1시간씩 저소음모드로 제습하고 있다. 

저소음 모드에선 확실히 소리가 작아지는 걸 알 수 있다. 

오전 시간에 제습기를 틀어놔도 조용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우리 집이 습한 건지 요즘 날씨 탓인지 2/3 정도 물이 차서 비워냈다. 

물통은 앞쪽에 손잡이를 잡으면 바로 빠져나오고 

물을 버리고 물통만 가볍게 세제로 닦아줬다. 

제습기 물통 청소도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제습기 자체를 처음 사용해 신기하기도 했고

엘지 휘센 제습기 모드가 여러 개 있어 한 번 캡처해 봤다 ㅋ 

 

 

 

7월 28일 구입했는데 배송일 지정이 8월 5일부터 가능했다. 

주문이 많아선지 아니면 생산량이 부족해선지는 몰라도 대략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하는 거 같다. 

며칠 사용해 봤는데 이틀 만에 물 한 통이 거의 다 차서 깜짝 놀랐다. 

그동안 이 습기가 다 집 어딘가에 있었다는 건데... 우와.. 

 

엘지 휘센 제습기를 틀면 제습기에서 나오는 바람 탓인지 실내 온도가 올라간다. 

습도가 낮아 지낼만하긴 한데 너무 더우면 잠깐 에어컨을 틀어두기도 하고..

다들 그러나.. 문득 궁금해진다.  

 

※이미지 출처:LG전자 공식 홈페이지